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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무주택 저소득층 대상...목련1·한솔7·청솔6·위례35단지

등록|2019.10.14 15:32 수정|2019.10.14 15:32

▲ 성남시청 전경 ⓒ 성남시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50가구의 영구임대·공공실버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은 ▲분당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26㎡형·31㎡형 250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7단지 내 26㎡형 150가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 내 31㎡형 250가구 ▲수정 위례 35단지 내 21㎡형·26㎡형으로 60가구 규모다.

입주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10.2)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이다.

공공실버주택은 위례 35단지 내에 있는 26㎡형 4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며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공공실버주택을 입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LH청약센터 홈페이지→임대주택→영구임대)를 내면 된다.

한편, 예비 입주 선정자는 내년 1월 17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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