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들께선 절 내려놓으시고 대통령에 힘 모아달라"
[에디터스 초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마지막 소회
▲ 에디터스 초이스 191014 ⓒ 김혜리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사의를 밝혔습니다. 지난 9월 9일 취임한 지 36일째입니다.
이날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 질주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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