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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출근길 쌀쌀해요

케이웨더 “아침 서울 8℃·부산 12℃… 중부내륙·산간 얼음 어는 곳도"

등록|2019.10.15 18:29 수정|2019.10.15 18:29

수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대부분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쌀쌀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북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충청이남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5℃,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1℃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내일(16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다. 아울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m,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의 영향으로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18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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