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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부마항쟁 기념식, 눈물 훔치는 김경수 지사

16일 오전 창원 경남대 운동장 ... 문재인 대통령 등 인사들 참석

등록|2019.10.16 12:56 수정|2019.10.16 12:56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6일 오전 창원마산 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부마항쟁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이날 기념식은 국가 주도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진영 행정자치부 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김경수 경남지사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8일, 부산국제영화제 '리멤버 부마' 세션 토크콘서트에서 "지난날,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이 너무 커서 그 진실을 알리기에도 벅찼던 시기라 부마항쟁을 미처 돌보지 못한 면이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만큼 국민들에게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진영 장관, 김경수 지사, 오거돈 시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 16일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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