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동해문화원, 청소년 문화유산교육 '문화 탐정대' 인기

등록|2019.10.17 14:22 수정|2019.10.17 14:22

▲ ⓒ 사진 조연섭기자


지역 청소년들에게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정신과 정체성을 찾아보게 하고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게 하기 위해 동해문화원이 국고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유산교육 '문화 탐정대'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지난해 자체적으로 시범사업을 겨쳐 결과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올해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제도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문화예술기법의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관내 광희중학교 예람중학교, 동해중학교 등 3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지정 요일에 진행되는 이 수업은 각 학교당 2학기 18주 총 6개의 교실이 운영된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이수업은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지역문화유산 기초를 이해시키고 공공미술, 시각미술, 공예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지역문화유산 실기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이 수업에 참여한 예람중학교 1학년 천건(남, 14)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교육 접근으로 즐겁게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동해문화원 이현수 사업부장은 "학생들이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새로운 교육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 ⓒ 사진 조연섭기자

 

▲ ⓒ 사진 조연섭기자

 

▲ ⓒ 사진 조연섭기자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