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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대학생 20여명, 미 대사관저 인근서 기습시위... 일부는 월담

[현장] 미군 방위비 분담금 6조 요구 규탄... 10여 명, 미 대사관저로 무단 침입

등록|2019.10.18 15:29 수정|2019.10.18 15:35
 

▲ 대학생 20여 명이 18일 오후 3시경 서울 광화문에 있는 미국 대사관저 인근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관련 규탄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후 10여 명의 학생들이 사다리를 타고 미대사관저로 월담해 침입했다. ⓒ 권우성


대학생 20여 명이 18일 오후 3시경 서울 광화문에 있는 미국 대사관저 인근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미군지원금 5배 인상, 해리스 망발 규탄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서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6조 요구'를 규탄했다.

이어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사다리를 미 대사관저 담벼락에 세우고 10명 정도가 담을 넘어 안으로 넘어갔다. 미 대사관저는 보안상 절대 접근금지 구역이다.

 

▲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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