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시책 추진. ⓒ 창원시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추진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직원들과 재활용선별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회용컵(텀블러)을 이 기간 동안 집중 기증받아 향후 필요한 기관이나 행사 때 사용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을 줄이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 시책을 마련했다. 향후 반응이 좋으면 시민단체에도 확대 참여 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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