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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고3 이강희 학생, U-18대표팀 발탁

고등학교 졸업 후 수원 삼성 구단 합류

등록|2019.10.26 11:15 수정|2019.10.26 11:15
 

▲ 신평고등학교 3학년 이강희 학생 ⓒ 박경미


신평고등학교 3학년 이강희가 축구 U-18 남자대표팀에 발탁돼, 다음 달 미얀마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이강희는 신장 190cm 등 뛰어난 체격조건으로 신평중·고 축구부에서 포워드, 미드필더, 센터포드 등의 포지션을 맡아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 9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강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비 4차 국내훈련 및 태국 GSB 컵에 참여했으며, 그가 속한 U-18 대표팀은 지난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베트남 19세 이하 대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GSB 방콕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이강희는 수원시를 연고지로 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계약을 맺어, 고등학교 졸업 후 구단에 합류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당진시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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