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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국도, 승용차-버스 추돌 뒤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승용차 불에 타 ...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국도

등록|2019.10.27 17:35 수정|2019.10.27 17:50

▲ 27일 오전 경남 고성군 회하면 삼덕리 국도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한 뒤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고성군 회하면 삼덕리 국도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한 뒤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31분경 창원마산에서 고성 방향의 도로에서 교통사고 났다.

승용차 탑승자가 사고 뒤 차량에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당시 승용차에는 2명과 시외버스에는 승객 13명이 타고 있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가 앞서다건 시외버스 뒷부분과 추돌하면서 난 사고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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