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들 위해 헬기 우선 배정... 세월호 참사 책임 물어야"
[에디터스 초이스]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의 분노
▲ 에디터스 초이스 191031 ⓒ 김혜리
세월호 참사 당일 해양경찰이 구조·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구조자를 헬기로 이송하지 않고 배로 옮기는 등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일순위여야 할 현장에서 사람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고 높은 자들을 위해 헬기를 우선 배정한 이 사태에 대해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이 사안을 은폐한 해경, 당시의 해경청장과 서해청장 등에게 책임을 제대로 물어야 한다"라면서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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