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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학생 및 교사들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 펼쳐

수성대 휴먼케어 봉사단, 8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짜장면 만들어 대접

등록|2019.11.06 23:09 수정|2019.11.06 23:09

▲ 수성대학교 학생들과 교수 등 30여 명은 6일 대구 황금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수성대학교 제공


대구 수성대학교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성대학교 휴먼케어 봉사단 소속 학생과 교수 등 30여 명은 6일 비영리 자선단체인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와 함께 황금복지관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한 짜장면을 8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사랑의 짜장차'의 1000번째 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도 참석해 짜장면 배달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발에 깁스를 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김민주 학생(아동미술심리과 2년)은 "다리가 불편했지만 어르신께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수성대와 함께 봉사에 나선 '사랑의 짜장차'는 시민들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며 전국을 순회하면서 한 달에 20회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수성대는 지난 5월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펼쳤다. 또 오는 연말에는 교직원들이 나서 김장봉사 활동을 계획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자선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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