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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남양주시의회, 정읍시의회 방문단과 상견례

자매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방안 논의

등록|2019.11.08 17:18 수정|2019.11.08 17:18

▲ 정읍시의회 방문단이 지난 7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방문 모습 ⓒ 남양주시의회


정읍시의회 방문단이 지난 7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모두 15명으로 자매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주요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남양주시의회를 찾아 신민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물맑음 수목원, 홍유릉 등 관내 주요 문화 관광 시설을 견학했다.

신민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정읍시 의원님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정읍시 양 시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삼 의장은 방문인사를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상생발전하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남양주 물맑음 수목원,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에코랜드 등 남양주시의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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