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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청명... 출근길 쌀쌀

케이웨더 "한낮 서울 16℃·부산 19℃... 미세먼지 '보통' 수준"

등록|2019.11.11 17:06 수정|2019.11.11 17:06
화요일인 내일(12일)은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한 자리 수로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난한 가을 날씨가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9℃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내일(12일) 아침까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모레(13일) 오후부터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1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후 15~16일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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