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7년 연속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
올해는 '리딩 스타(Leading Star)상'... 고양이 캐릭터 '페르소나' 마케팅 호평
▲ 고양시는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소통 대상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리딩 스타(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 가운데 수상자는 주시운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소통 대상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리딩 스타(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7년 연속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기업 및 기관별 소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활동 지수를 진단해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실제 고양시는 고양시청 두 팀장이 직접 출연한 '오왕팀장의 사(社)생활', '고양시 특산물 홍보 뮤직비디오', '펭수 친구 괭수' 등 재미있고 신선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시운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은 "관공서는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에서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노력 덕분에 7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SNS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106만 고양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는 최근 개설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식계정을 통해 시민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