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국방연구원 앞 "방위비분담금 인상 결사반대"
경남진보연합 등 회원들 상경 투쟁 ... "돈 없으면 집에 가라" 등 외쳐
▲ 18일 아침 서울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결사반대 집회'. ⓒ 경남진보연합
한미방위비분담금 3차 협상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 진보 단체 회원들이 모여 '미국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진보연대 등 단체들은 18일 아침부터 국방연구원 앞에 모여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남진보연합도 이날 새벽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만나 상경해 합류했다.
국방연구원 집회에 참석한 경남진보연합 한 회원은 "창원에서 새벽에 단체로 올라왔다. 방위비 분담 인상을 그대로 둘 수 없어 상경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 18일 아침 서울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결사반대 집회'. ⓒ 경남진보연합
▲ 18일 아침 서울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결사반대 집회'. ⓒ 경남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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