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허성무 창원시장 "기업은 자기만의 생존 무기 갖춰야"

세계적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티아이씨(주) 방문, 애로사항 들어

등록|2019.11.19 19:50 수정|2019.11.19 19:51

▲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티아이씨㈜를 방문했다. ⓒ 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티아이씨㈜를 방문했다. ⓒ 창원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19일 성산구 웅남동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과 원통연삭기, 볼스크류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인 티아이씨㈜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창원시는 "이번 방문은 스마트 공장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산업단지와 공장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티아이씨 정봉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량사업부 차축사업장, 변속기 사업장, 열처리 현장 등을 둘러봤다.

티아이씨는 1988년 진흥기계(주)로 설립된 이후 자동차 동력전달의 핵심을 이루는 상용변속기와 차축을 생산하여 완성차업체와 방산업체에 공급하고, 높은 정밀도의 원통연삭기, 공작기계 및 산업용 볼스크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31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창원상공회의소 기술대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 공장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 기업이 나아갈 방향이다"며 "창원의 기업들이 자기만의 생존무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티아이씨㈜를 방문했다. ⓒ 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티아이씨㈜를 방문했다. ⓒ 창원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