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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출근길 추워요

케이웨더 "한낮 서울 9℃·부산 17℃...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할 듯"

등록|2019.11.20 17:56 수정|2019.11.20 18:12
목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1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8℃,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8℃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겠다.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내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도 적어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24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5~26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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