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
당직자 등 120여 명 참석 "내년 총선에서 큰 역할 할 것"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5일 경북 영주 축협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를 출범했다.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대영)를 출범했다.
경북도당은 25일 오전 영주시 축협대회의실에서 '2019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SNS 홍보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당내 어떤 조직보다도 디지털정당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영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위기에 있는 국가를 살리고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디지털정당위원회 조직을 확대 강화했다"며 "나이를 넘어 전 세대들에게 제대로 된 SNS 홍보를 위한 조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를 중심으로 경북 내 당원협의회별로 총선 승리를 위한 실질적인 SNS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경북 전 당원의 홍보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선출직 당직자 등 당원 12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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