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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나경원 발언, 북풍·총풍 떠오른다"

[에디터스 초이스]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갈

등록|2019.11.28 11:22 수정|2019.11.28 11:22
 

▲ 에디터스 초이스 191128 ⓒ 김혜리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4월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아 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공당의 원내대표는 물론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28일 오전 페이스북에 "한반도 평화는 국민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자 국가적 숙제인데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냐"고 반문하면서 "과거 선거 승리를 위해 북풍, 총풍마저 서슴지 않았던 모습이 새삼 떠오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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