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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실크산업의 남북연계 방향 모색"

“서부경남 남북교류협력 세미나”, 29일 진주 승강기안전공단

등록|2019.11.28 20:26 수정|2019.11.28 20:26
승강기와 실크산업의 남북연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상남도‧경남연구원이 운영하는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와 (사)한길 남북교류사업단은 29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장에서 "서부경남 남북교류협력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이 "북한 경제의 변화와 남북협력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를 한다.

또 이병도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교류총괄지원팀장(남북교류협력 실무안내), 김성윤 거창군 미래전략과장(거창승강기밸리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안), 조석현 한국실크연구원 선임연구원(진주시의 실크제조업 남북협력 제안)이 발표한다.,

이어 진희관 인제대 교수와 맹해영 경상대 교수가 참여해 토론이 벌어진다.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는 "이번 세미나는 서부경남 지자체(거창, 진주 등)가 검토 중인 남북교류협력 현안 정책토론을 목적으로 개최된다"며 "세미나를 통해 경상남도와 서부경남지역 남북교류협력사업 검토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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