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선출
12월 20일부터 2년 동안 회장직 수행
충남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출신의 이근배(79세) 시인이 대한민국예술원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8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근배 시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2년 간 이어진다.
이근배 시인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인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최고 영예의 자리에 이름을 올려 영광스럽다"며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고향을 알릴 수 있게 돼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 예술기관의 회장으로서 기관을 잘 이끌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인은 시조, 시, 평론 등의 문학부문에서 활동해왔으며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예술원 부회장을 지냈다.
>> 이근배 시인은
-1940년 송산면 삼월리 출생
-경향신문 신춘문예 <묘비명>, 서울신문 신춘문예 <벽>, 조선일보 신춘문예 <압록강>,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보신각종>,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달맞이꽃>,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북위선> 당선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한국시인협회 회장·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2008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15~2017년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한국시조대상·정지용문학상·이설주문학상 등 수상
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8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근배 시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2년 간 이어진다.
한편 이 시인은 시조, 시, 평론 등의 문학부문에서 활동해왔으며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예술원 부회장을 지냈다.
>> 이근배 시인은
-1940년 송산면 삼월리 출생
-경향신문 신춘문예 <묘비명>, 서울신문 신춘문예 <벽>, 조선일보 신춘문예 <압록강>,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보신각종>,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달맞이꽃>,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북위선> 당선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한국시인협회 회장·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2008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15~2017년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한국시조대상·정지용문학상·이설주문학상 등 수상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당진시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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