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 우수 사례가 많네요"
경남도, 4일 오후 도청 대강당 "아파트 공동체를 찾아라" 발표대회
▲ 아파트 공동체를 찾아라. ⓒ 경남도청
'아파트 공동체'의 우수 사례가 많다. 경남도는 오는 4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공동체의 날' 행사를 연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민공동체 활동 사례를 소개해 아파트 내 주민공동체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향후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발표에 나서는 공동체들은 시청각설명회(프리젠테이션) 발표, 동영상, 공연 등으로 활동을 소개한다. 또 민문식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장이 다른 지역 아파트공동체의 다양한 분쟁 해결사례를 소개한다.
발표대회는 전문심사단 평가 50%, 청중평가단 선호도 50%를 합산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앞서 경남도는 아파트 공동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 △거제 대동다숲아파트 △김해 장유예가1차아파트 △김해 e편한세상봉황역아파트 △밀양 삼문휴먼시아파트 △양산 웅상푸르지오아파트 △진주 하대현대아파트 △창원 봉림휴먼시아아파트 △감계힐스테이트3차아파트를 발표 우수사례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주민모임과 관리직원, 주택관리공단 등 기관·단체,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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