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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충무공초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록|2019.12.02 19:34 수정|2019.12.02 19:34

▲ 진주 충무공초등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진주시청


진주 충무공초등학교(교장 오은숙) 1학년 학생 100여 명은 2일 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나눔 장터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고 집에 보관하고 있는 동화책, 학용품, 옷, 장난감 등을 나눔 장터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13만 2100원)을 기부하였다.

충무공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나눔 장터로 학생들이 안 쓰는 물건이 다른 친구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도 돕게 되어 나눔의 여러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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