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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시-가스공사 등 '수소경제 활성화' 협약

등록|2019.12.05 07:56 수정|2019.12.05 09:25

▲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가진 수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 경남도청 최종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손을 잡았다.

4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제조공급, 생산기지 공급망 건설․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가스 공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6000대, 수소충전소 17개소를 구축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점차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확충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연구기관과 기업이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제조산업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에 있어 도내 기업들과도 든든한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가진 수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 경남도청 최종수

  

▲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가진 수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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