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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들이 뭉쳤다, 문화로 거듭나는 동해 송정 송라팔경

등록|2019.12.07 17:36 수정|2019.12.07 17:36

▲ ⓒ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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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그리는 송정팔경도, 눈이 즐거운 문화2경 '레지던시 작가 및 초대작가 교류전'이 7일부터 동해 송정시장 갤러리 문화1경에서 펼쳐져 마을 주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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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송정시장 갤러리 문화1경에서 전시되는 이번전시는 작가 정해선, 석서영, 김정숙, 김동님, 김와곤, 김재식, 박근우, 신달호, 이성심, 정태호, 채영미, 최문수 등 국내의 수준높은 레지던시 및 초대 청년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아트로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류전은 전시개막과 통기타 버스킹의 중심 강세원, 이도경의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미니콘서트가 함께 개최됐으며 오는 14일은 같은 장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아트페어와 작품경매를 실시하고 수익금을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조합은 밝혔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이 전시를 기획한 정명교 동해시청년작가회 회장은 "동해 송정에는 예부터 송정의 아름다운 풍광을 글로 읊은 '송라팔경'이 존재해 왔고 인물이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라며 "이 팔경을 문화중심의 이야기를 입혀 송정시장 문화1경이 송정지역의 문화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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