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원앙이 다시 찾아왔어요!

물가에서 쉬고있는 원앙 무리

등록|2019.12.11 10:32 수정|2019.12.11 10:48
 

원앙 무리원앙 무리가 물가에서 쉬고있다. ⓒ 윤병열

 
겨울이 다가오면서 원앙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수컷 원앙은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는 새로 유명합니다. 반면에 암컷 원앙은 수컷에 비해 수수한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몸을 숨기기 좋고, 겨울에도 얼지 않는 작은 저수지나 하천, 강 같은 곳에서 겨울을 납니다.
 

물가를 맴도는 원앙인기척에 놀란 원앙이 물가를 맴돌고 있다. ⓒ 윤병열


12월 11일 아침, 이런 원앙이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수십마리 원앙이 관찰되었습니다. 한편 원앙은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 327호로 지정되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새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