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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농업인센터, 여성농민 삶 다룬 책 출판기념회

등록|2019.12.12 19:42 수정|2019.12.13 09:18
진주여성농업인센터는 출판사 '한국농정'이 여성농민의 삶을 기록해 펴낸 책 <우리는 아직 철기시대에 산다>의 출판기념회를 13일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연다.

<한국농정신문>의 "여성농민으로 산다는 건"에 실린 남해 구점숙(50)씨의 글을 모아 나온 책이다.

구점숙 씨는 사천, 진주에서 활동해왔고 진주여성농업인센터사무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여성농민활동가로 살아왔고, 현재는 남해에서 마늘농사, 호박농사를 지으며 남해군여성농민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봉재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 하해룡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의장, 김태경 거창군의원, 윤병선 건국대 교수 등이 함께 하고, 우창수와김은희, 노래패 맥박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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