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영 전 청와대 행정관 용인병 출마선언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명품도시 수지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
▲ 용인병에 출마를 선언한 이홍영 전 청와대 행정관 ⓒ 이홍영 캠프
이홍영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내년 총선에 용인(병) 선거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홍영 전 행정관은 12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명품도시 수지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바쳐 책임지고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지는 도시의 양적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고 이제는 삶의 질 제고에 정치행정력을 집중할 때"라며 "20년 가까이 정체된 수지의 정치가 이제는 역동과 참신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영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 고 김근태 원내대표실 기획부팀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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