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이천시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이천에 새로운 힘 불어넣겠다"
▲ 이천시 21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김용진 전 차관 ⓒ 김용진 캠프
김용진(57)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차관은 12일 경기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경제를 살리고 국민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희망의 초석을 놓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천의 발전을 위한 엔진에 시동을 걸어 불합리한 규제를 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한다"며 '균형발전 도시 이천', '창조문화 도시 이천', '행복동반 도시 이천'이라는 세 가지 역점 의정활동 방향도 공개했다.
김용진 전 차관은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거친 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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