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만평] 엿장수 맘대로

검찰, 민주노총 위원장 4년 구형... 그렇다면 황교안 대표는?

등록|2019.12.18 14:09 수정|2019.12.18 14:23
 

▲ 누구 엿 먹일지는 엿장수 마음 ⓒ 계대욱



노동법 개악 저지와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집회 중 국회 월담을 시도했던 민주노총 시위에 대해, 검찰은 중범죄에 해당된다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국회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르고 아수라장을 만든 세력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입니다. 그리고 한국당이 연 집회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국회 난동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은 황교안 대표입니다. 민주노총을 힐난했던 그에게 공평하게 법의 잣대가 적용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수개월째 기약 없는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 수사에 이어 이번 사태마저 검찰은 묵인할까요?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