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독립의거 발원지 표지석’ 제막. ⓒ 창원시청
창원시는 23일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1059-59번지 일원에서 '삼진독립의거 발원지 표지석'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수원 제암리의거, 평안도 선천읍의거, 황해도 수안의거 등과 함께 매우 의미 있는 독립의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기미년 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4.3삼진의거를 기념하여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에서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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