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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차별없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벌였어요"

경남청년내일센터, 경남도청공무원노조-청원경찰협의회 후원 받아

등록|2019.12.26 08:19 수정|2019.12.26 08:19

▲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 경남청년내일센터


청년들이 성탄절에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벌였다. 경남청년내일센터는 지난 24~25일 사이 창원시 성산구와 의창구의 한부모가정 등 40가구 62명의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청년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고용, 주거, 부채, 문화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2007년 설립하여 12년간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민간의 청년단체인 청년자원봉사센터, 경남청년회와 함께 12년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사랑의 몰래 산타를 진행해왔다.

경남청년내일센터는 "사랑의 몰래 산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청년들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찾아가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을 주고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였다"고 했다.

이번 '사랑의 몰래산타 활동'에는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경남지회가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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