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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예비후보 "남원임실순창 미래, 대한민국 정치 바꾸겠다"

26일, 전북도의회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정의당 후보로 출마 각오 밝혀

등록|2019.12.26 15:18 수정|2019.12.26 15:18

▲ 정의당 정상모 예비후보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남원순창임실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 김복산

정상모 정의당 남원임실순창 위원장이 26일 남원임실순창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겠다면서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정상모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동이 대접 받고, 농민이 잘살고, 공정한 규범 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잘 살아가는 나라를 정의당이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국민과 지역민을 위해 변함없이 평생을 일할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정의당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유력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면서 "열심히 일해서 잘사는 지역사회, 올바른 국가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이강래 예비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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