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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 소망열차 새해인사 '행복하쥐', '다 잘되쥐'

등록|2019.12.31 13:49 수정|2019.12.31 13:52

▲ ⓒ 계대욱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 이른 새해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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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쥐의 해를 맞아 열차 안은 쥐 모양의 풍선과 인형 등 소품과 장식들로 꾸며져 있다. 'HAPPY NEW YEAR', '우리 함께 신나게 달립시다', '행복하쥐', '다 잘되쥐' 등의 문구도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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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쥐 인형의 배꼽을 누르면 새해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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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메시지를 적은 사진이나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hopedtro@dtro.or.kr)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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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3호선 소망열차는 2월 말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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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일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행사에 따라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된다.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에서는 새해 첫날 0시 20분, 0시 40분, 1시, 1시 20분에 열차가 출발한다. 3호선 명덕역에서는 칠곡경대병원 방면 1시 32분, 용지 방면 1시 36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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