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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일출'의 정석, 동해 망상해수욕장

동해 첫 일출, 관광객 1만여 명 붐벼

등록|2020.01.01 11:38 수정|2020.01.01 11:38

▲ ⓒ 사진 조연섭기자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망상명사십리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도 경자년 새해 첫 일출이 화려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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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역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38분 추암을 시작해 40분 망상해수욕장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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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지역은 '논골담길'과 '어쩌다어달'로 유명한 어달해변과 추암을 비롯 묵호등대마을, 바람의 언덕 등이 일출 명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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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지난해 12월 31일 저녁부터 망상해수욕장상가번영회가 주관해 가수 수와진, 공일오비 조성민, 위플레이 조설규, 꿈꾸는사람들, 아재스 중창단 등 초청가수의 '해넘이 공연'과 '제야의 종소리'로 새해를 맞이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공연, 떡국봉사 등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환영 행사가 곳곳에서 아침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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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출이 오르면서 묵호동청년회가 마련한 2020개 소원 풍선에 소원을 담아 날려 보내는 '소원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와 떡국나눔행사로 첫 일출을 맞이했다.
 

▲ ⓒ 사진 조연섭기자


첫 일출을 맞이한 이날 동해안은 맑은 날씨와 영하 3도 내외의 포근한 기온으로 일출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관광객들은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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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여행을 온 김나경(여, 47)씨는 "일출 여행을 동해로 오는 것은 새해의 소원과 일출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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