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곶감'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시작. ⓒ 함양군청
2일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곶감중의 곶감, 왕의 곶감'이라 불리며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예로부터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났다.
개회식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5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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