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폐차장 화재, 차량 50여대 소실
절단 작업 부주의로 화재 추정 ... 인명 피해는 없어
▲ 3일 오후 경남 창녕 대합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 3일 오후 경남 창녕 대합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났다.
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경 폐차장 관계자가 작업 중 화재를 목격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재로 인해 1개 공장동이 소실되었고, 폐차 50여대와 작업 기자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폐차 절단작업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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