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예비후보, '독립군' 출판기념회 갖고 총선 승리 다짐
4일 전북 완주고에서 출판기념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완주무주진안장수 선거구 출마를 앞두고 있는 유희태 에비후보가 4일 전북 완주고등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김복산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 진안, 무주, 장수)가 출판 기념회를 갖고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4일 JTV 장혜라 DJ의 사회로 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유 예비후보자의 경제서적 <독립군-열 번째 독립군을 꿈꾸며>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하인사, 축하영상, 축하메시지가 상영됐고 이어 저자 감사인사로 진행됐다.
이날 완주군 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진안, 무주, 장수 등 전 현직 기초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완주무주진안장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유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이번 출간을 계기로 유 대표의 평소생각과 철학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유 대표와는 인연이 깊다고 소개하면서 고향사람이라는 인연도 있지만 성실하고 당을 위한 애당심이 무척 높다"면서 "민들레 농장을 만든 데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교류하고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폭넓게 살고 있는 등 중앙당에서도 많이 알고 있는 보배"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재성 의원은 "금융 실물경제 한 가운데 있었던 분으로 당의 중책을 맡고 있는 분이다" 면서 "늘 정의의 편에 서서 한길만을 걸어온 분으로 이 책을 통해 유 예비후보의 생각과 정의로움, 역사의식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용득 의원은 "기업은행 평사원으로 시작해 노조위원장과 부행장까지 역임한 명실상부한 실력파 인만큼 향후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 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도 도전을 꿈꾸는 유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저 역시 유 예비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유희태 예비후보는 "제 인생의 전환점에서 이 책을 출간함으로써 더 부지런히, 더 열심히, 더 도전하며 살겠다는 스스로의 맹세와 다짐이다"며 "지금 이 순간, 절망에 빠져있거나 실패로 주저앉은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전주제일고(옛 전주상고), 우석대 학사, 전북대 석사 졸업,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금융계에 37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들레포럼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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