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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국도, 빗길 결빙 추정 41중 추돌사고 발생

6일 오전 6시 45분경 ... 8명 경상으로 병원 후송... 정확한 원인 조사중

등록|2020.01.06 10:50 수정|2020.01.06 10:50

▲ 6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 합천 국도에서 41중 추돌사고가 발생. ⓒ 경남소방본부

  

▲ 6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 합천 국도에서 41중 추돌사고가 발생. ⓒ 경남소방본부


경남 합천 국도에서 승용차 등 차량 4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경남소방본부와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45분경 합천군 대야면 초계마을에서 합천읍 방향 33번 국도 편도 2차로에서 승용차 등이 추돌,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은 내리막길 도로로 이날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결빙 추정으로 인해 다중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사고로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후송되었다. 경찰은 추가 부상자에 대해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6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 합천 국도에서 41중 추돌사고가 발생. ⓒ 경남소방본부

  

▲ 6일 아침 비가 내리는 속에 경남 합천 국도에서 41중 추돌사고가 발생.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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