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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거제식물원, 17일부터 일반에 공개

280억원 사업비 들여 완공 ... 300여종 열대식물 등 전시

등록|2020.01.17 08:30 수정|2020.01.17 08:30

▲ 거제식물원 개장. ⓒ 거제시청


국내 최대 규모의 돔 형태 온실인 거제식물원(일명 거제정글돔)이 1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거제시는 16일 거제면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거제식물원은 2014년 6월부터 시작해 국비 130억원과 도비 3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거제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과 야외생태정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에는 300여종의 열대식물이 있다. 이곳은 유료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 거제식물원 개장.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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