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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 사과하라!" 외침에도 갈 길 가는 이해찬

[영상] 전장연, 22일 용산역 민주당 귀성인사 현장에서 항의

등록|2020.01.23 16:35 수정|2020.01.23 16:35
 

▲ "장애인 비하 사과하라!" 외침에도 갈 길 가는 이해찬 ⓒ 김성욱


2019년 1월 23일 서울 용산역 호남선 플랫폼. 설 귀성인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뒤로 "장애인 비하발언 사과하라"라는 절규가 울려 퍼졌다.

절규의 주인공들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 이들은 이해찬 대표의 최근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 등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이해찬 대표,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은 이들의 항의에 반응하지 않았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23일 용산역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에 항의하며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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