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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가축방역" 당부

23일 산청 축산종합방역소 현장 방문 … 근무자 격려

등록|2020.01.23 18:07 수정|2020.01.23 18:07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3일 오후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농‧축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를 위한 지역별 거점소독‧세척 시설이다.

방역소는 축산차량 소독시설뿐만 아니라 대인 소독시설, 축산관계자 방역교육장 등으로 활용되어 지역 가축방역에 관한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9월 경기와 인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시군 부단체장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에서 김 지사는 악성가축질병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경남은 2017년 8월 이후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김 지사는 "4개월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철저히 대응해주신 덕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아냈다"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김 지사는 "방역은 1% 틈만 있어도 100%를 위협한다"며 "우리 경남은 3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구제역, 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 23일 산청군 축산청정센터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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