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네번째 '위안부' 문제해결 수요시위 29일 부산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위한부산여성행동 마련 ...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
▲ 29일 낮 12시 부산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린다. ⓒ 부산여성행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29일 낮 12시 부산 초량동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수요시위가 열리기는 이날로 49번째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위한부산여성행동은 "올해도 수요시위를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특히나 올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더욱 큰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했다.
이날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발언을 통해 일본정부를 규탄한다.
한편 경남 창원에 살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관련 단체들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은 비공개로 장례를 치렀다"며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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