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류'... 김의겸 전 대변인 "힘겹고 고달픈 시간 연장"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심경과 각오 밝혀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아래 검증위)는 추가확인 사항이 다시 발생했다면서 '계속심사'를 유지한 채 총선 예비후보 적격여부 판정(적격심사)을 미뤘다. 판정을 미룬 것은 지난 16일과 20일에 이어 28일로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1일에도 "군산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이 다시 미뤄졌다"면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현장조사 소위는 추가 사안에 대해 조사한 후, 검증위가 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증위는 오는 2월 3일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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