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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200명,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무사 도착

[현장] 지역 주민, 오전 회의를 열고 반대 현수막도 자진철거

등록|2020.01.31 14:44 수정|2020.01.31 14:51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이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와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31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368명 가운데 200명을 태운 경찰버스가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귀국 교민을 태운 미니버스는 개발원 정문을 통해 임시시설로 들어섰다.

입소 과정에서는 별다른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다. 주민들은 앞선 오전에 자체 회의를 열고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반대 집회에 사용하던 천막과 현수막도 자진 철거했다.

우한 교민들은 이곳에서 14일 동안 머문 후 증상이 없으면 귀가할 예정이다.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오자 아산시민들이 응원 피켓을 들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이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와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 이희훈


 

▲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와 숙소 옆으로 대기하고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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