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규 명예총장, 경남과기대 발전기금 1억 기탁
2018년 이어 총 2억원 ... '신종 코로나' 여파로 전달식은 갖지 않아
조문규(81)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총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경남과기대는 조문규 명예총장이 발전기금 1억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명예총장은 2018년 1억 기부에 이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조문규 명예총장은 1959년 경남과기대 전신인 진주농림고등학교, 부산사범대, 동아대학교를 졸업했고, ㈜정일 감정평가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최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직을 맡았다.
조문규 명예총장은 "진주농고(경남과기대 전신) 시절 받은 혜택을 60년이 지나서야 다시 되돌려 주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인재육성과 모교 경남과기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경남과기대 학생들이 명예총장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조문규장학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 21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조문규(81) 전 경남과기대 총동창회장에게 제6호 명예총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남과기대는 조문규 명예총장이 발전기금 1억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명예총장은 2018년 1억 기부에 이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그는 최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직을 맡았다.
조문규 명예총장은 "진주농고(경남과기대 전신) 시절 받은 혜택을 60년이 지나서야 다시 되돌려 주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인재육성과 모교 경남과기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경남과기대 학생들이 명예총장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조문규장학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 21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조문규(81) 전 경남과기대 총동창회장에게 제6호 명예총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 2018년 개교 108주년을 맞아 당시 조문규 총동창회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김남경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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