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에니첵을 두바이 MEDLAB 2020에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 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하여 출시한 초유 면역물질(IgG) 측정키트(제품명: 애니첵)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2020'에서 해외시장 개척에 들어간다고 5일 여주시는 밝혔다.
작년 11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개발'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여주시 김범종 주무관은 "여주시와 ㈜프로테옴텍이 공동연구개발한 '애니첵'을 활용하여 고품질 초유를 한우농가에 공급하게 되면 연간 70,000두 이상의 송아지 폐사를 줄여 축산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항생물질 사용 절감으로 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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