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 할 것"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한 후 "탈당과 복당 반복하는 정치 끝내겠다" 출사표 던져
▲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 ⓒ 조정훈
오는 4.15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를 끝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자유한국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선당후사,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경제·행정전문가. 교육·과학자로 30년간 현장을 누볐다"며 "과분하게도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치며 남다른 성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다"며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졌다"고 공천을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현장경제 경험을 수성을에 녹여내겠다"면서 "기업은 자유롭고 서민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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