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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신종 코로나' 여파로 임시휴관

2월 6일부터 별도 공지할 때까지

등록|2020.02.06 10:07 수정|2020.02.06 10:07

▲ 인천광역시 청사. ⓒ 이한기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별도 공지할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내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박물관이다. 임시 휴관은 인천시의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조처의 하나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임시 휴관에 따라 2월 중 단체 해설 예약자들에게 휴관 사실을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지했다. 박물관 출입문에도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임시 휴관하게 되었다"면서 "역사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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