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해 소쿠리섬에서 불이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9일 오후 4시 10분경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화재신고를 접수 창원해경은 경비정 2척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창원해경은 소쿠리섬에 입도 잔류한 관광객 86명을 안전하게 육지로 출도 조치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불이 나자 해양경찰 26명, 소방 27명, 진해구청 산림과 21명이 진화작업에 나섰고, 산림청 헬기가 동원됐다.

해경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